‘변화된 세상에서의 디지털 메이크오버’ 주제로 10월 6일 ‘IDC DX 서밋’ 성황리 개최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는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밋(이하DX서밋) 2021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금일 밝혔다. 한국IDC는 ‘변화된 세상에서의 디지털 메이크오버(Digital Makeover in the Changed World)’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경제에서 민첩하고 회복 탄력적인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로 변모하기 위해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인사이트와 사례를 공유했다.

IDC DX 서밋 행사는 한국IDC에서 리서치를 총괄하는 한은선 전무의 ‘디지털 퍼스트 시대에 성공을 위한 DX의 조직 내재화’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HPE 아루바, 컨플루언트, 뉴렐릭, 델 테크놀로지스, 그리고 서비스나우를 포함한 혁신 IT 기업들의 발표 및 패널 세션이 진행됐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직원 및 고객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 및 방안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어워드의 국내 수상사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IDC는 아태지역 최고의 디지털 리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IDC DX어워드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촉발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급격한 변화를 반영하여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고 수상 부문과 수상 기준을 새롭게 정비했다. 아태지역 12개 참여국에서 총 1,094개의 프로젝트가 후보로 참가 신청을 했으며, 한국에서는 총 13개의 수상 부문 중 6개 부문에서KB국민카드, KOTRA,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롯데카드, 서울관광재단, 신한은행, 이투스교육, 한국수출입은행, 현대자동차그룹을 포함한 9개의 수상사가 선정됐다. 수상사들은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여 각 부문별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모든 국내 수상 프로젝트는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하여 같은 수상 부문의 다른 국가 수상사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아태지역 수상사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IDC DX 서밋 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IDC 에서 리서치를 총괄하는 한은선 전무는 “디지털 퍼스트 경제 시대에 미래의 엔터프라이즈가 되기 위한 기업의 여정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파괴적인 변화에 직면한 국내 기업들의 전략적 방향 전환의 행보도 한층 가속화되며 비즈니스 성과와 가치 구현의 속도는 더욱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다”며, “2021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국내 수상 사례들은 고객 및 직원 그리고 파트너를 아우르며 디지털 역량 확보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생태계를 확장하는 디지털 혁신의 성공적인 여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6일 진행된 IDC DX 서밋 라이브 행사의 발표 및 시상식 영상은 IDC의 콘텐츠 허브 플랫폼인 IDC아레나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행사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idc.com/event/dx-summit-korea)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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