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말레이시아 공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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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ROHM) 은 수요가 확대되는 아날로그 LSI 및 트랜지스터의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의 제조 자회사인 ROHM-Wako Electronics (Malaysia)(이하, RWEM)에 신규 생산동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로옴 그룹은 국내외 공장에서 신규 생산동 건설 이외에도 제조 장치의 개선을 통한 생산 능력의 강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RWEM에 있어서도 2016년에 신규 생산동을 건설하여 (2017년 4월 가동), 다이오드 등 디스크리트 제품의 생산 능력을 증강해 왔다.

최근의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날로그 LSI 및 트랜지스터 생산의 다거점화를 추진하기 위해 RWEM에 신규 생산동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로써, RWEM 전체의 생산 능력은 약 1.5배로 늘어난다.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활용한 설비를 도입하여 환경 부하 경감 (기존 대비 CO2 약 15% 삭감 전망)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최신 각종 재해 대책을 도입함으로써 사업 계속 체제를 한층 더 강화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로옴 그룹은 시장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중기 경영 계획을 바탕으로 생산 능력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다거점 생산 체제 및 재고 관리, 설비의 방재화 등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고객에 대한 안정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생산동은 지상 3층, 연면적 29,580㎡로 2022년 1월에 착공하여 2023년 8월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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