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서비스 및 IP 공급업체인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이 UMC 55nm eFlash 공정기술을 사용해 SRAM 및 ROM을 포함한 메모리 컴파일러에 대해 SGS- TÜV의 ISO 26262 ASIL-D Ready 인증을 획득했다.

패러데이(Faraday)는 55nm 공정에서 ISO 26262 ASIL-D Ready를 준수하는 GPIO 기본 요소와 40nm에서 ASIL-B Ready를 준수하는 MIPI PHY 및 모든 공정기술에 적용되는 CAN 컨트롤러도 공급하고 있다.

패러데이는 10년 넘게 자동차 솔루션에 주력해왔다. 패러데이의 설계 및 제조 서비스는 ISO 26262, AEC-Q100 및 IATF 16949 인증을 받았고 전 세계의 1차 자동차 제조업체가 채택하고 있다. 신제품 ASIL-D 인증 메모리 컴파일러는 다양한 안전 메커니즘 구성환경을 지원한다. UMC의 55nm eFlash 공정에 적용된 IP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는 성능과 비용 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SGS 타이완(SGS Taiwan) 커넥티비티·제품 부문 잭 카오(Jack Kao) 이사는 “반도체 업계의 자동화 기능 안전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패러데이는 ISO 26256:2011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설계 개발 플로우를 만들었다”며 “최신 ISO 26262:2018 설계 개발 플로우를 적용한 새로운 IP 인증은 고품질 기능 안전 설계를 제품에 도입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SGS-TÜV는 “패러데이의 안전 분석 문서는 품질 수준이 상당히 높다”며 “이는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자동차 안전 기술 확보에 투자하려는 패러데이의 노력을 잘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패러데이 테크놀로지의 C.H. 첸(C.H. Chien) R&D 부문 수석 부사장보(AVP)는 “기능 안전성과 신뢰성은 자동차 솔루션의 두 가지 핵심 요소”라며 “2016년 설계 개발 프로세스를 인증받은 이래 우리는 ISO 26262 ASIL 표준을 준수하는 고품질 IP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급성장하는 자동차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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