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시험 및 검증을 위한 모듈형 신호 스위칭 및 시뮬레이션 제품 선도 공급사인 피커링 인터페이스가 기존 제품군에 1000Base-T1 PXI/PXIe 오류 삽입 스위칭 모듈을 추가했다.

이번에 출시된 1-슬롯 모델 40/42-203과 40/42-204는 각각 1.6GHz와 700MHz의 차동 신호 대역폭과 함께 200V, 0.8A까지 스위칭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이다. 두 모델은 1000Base -T1 규격 테스트에 적합하며 여러가지 섀시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PXI 또는 PXIe 모듈 형태로 제공된다.

이 새로운 1000Base-T1 오류 삽입 모듈에는 채널 수에 따라 여러가지 모델이 있으며 2개의 오류 버스 연결 단자를 장착했다. 40-203(PXI)와 42-203(PXIe)는 2개 오류 삽입 단자의 최대 6 채널 모델이고 이중 먹스 40-204(PXI)와 42-204(PXIe)는 2개 오류 삽입 단자의 1 또는 2 채널 모델로 100Ω 임피던스 제어 전송 선 특성을 갖는다.

40/42-203 제품군은 고주파 응용분야를 위해 고품질 리드 릴레이를 사용하며 40/42-204 제품군은 고품질 전기 기계식 릴레이를 사용한다. 두 모델의 릴레이들은 장시간 수명을 보장한다.

적은 수의 채널을 필요로 하는 테스트 분야를 위해 40/42-203에는 3 채널 모델이, 40/42-204에는 1 채널 모델이 있다. 더 많은 수의 채널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위해서는 두 모델 제품군 모두 각각 6 채널, 2 채널 모델이 있다. 채널 수에 관계없이 모듈 폭은 1 슬롯 크기이다. 두 제품군에는 1 슬롯 크기 전면판에도 전 채널 커넥터를 배치하도록 MMCX 커넥터를 가진다.

피커링 인터페이스 스위칭 제품 매니저인 스티브 에드워즈는 “1000Base-T1은 기본적으로 자동차 시장을 위해 개발되었다. 이 통신은 많은 전장 장치로 구성된 첨단 자동차의 요구 조건인 고속 데이터 전송과 가벼운 무게의 차동 쌍 케이블을 사용하며 그 표준 규격은 이더넷 기반의 산업 제어와 빌딩 시설 자동화 분야에도 적용된다. 당사의 새 오류 삽입 모듈은 차동 케이블의 한 선 또는 두 선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개의 오류 삽입 단자를 통해 차동 케이블의 쇼트, 접지와의 쇼트, 배터리 신호의 유입, 그리고 다른 신호들의 유입들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40/42-204에는 피커링의 기존 오류 삽입 외에도 다른 시험 장치와의 차동 연결이라는 특징을 제공한다.”며 자동차를 비롯한 산업 체계에서의 많은 변화에 발맞추어 자사의 이 오류 삽입 제품이 다양한 ATE 응용분야에서 사용된다고 강조했다.
산업 시장에 1000Base-T1 응용분야를 위한 커넥터 시스템을 제조하는 업체는 많이 있지만 아직 표준화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 각자 선호하는 커넥터 형태가 다를 수 있다.

피커링 커넥터 사업부인 피커링 커넥트는 모듈 전면 MMCX 커넥터를 1000Base-T1 커넥터 인터페이스로 변환하는 어댑터와 관련 액세서리들을 제조한다. 피커링 오류 삽입 모듈의 기본 보증 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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