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인식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Innovatrics가 엣지 컴퓨팅에 혁명을 일으킨 AI 컴퓨팅 혁신 기업인 Blaize와 함께 SmartFace Embedded 및 Blaize® 엣지 컴퓨팅 소자를 활용해 액세스 제어 및 공공 보안애플리케이션용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안면인식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제휴를 발표했다.

Innovatrics의 SmartFace Embedded는 온에지 또는 온칩처리를 통해 얼굴 감지, 얼굴 랜드마크 및 얼굴 템플릿추출처럼 시간이 중요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있다. 이에 따라 기기 사용자는 작은 설치 공간,최소한의 컴퓨팅 용량 및 쉬운 확장성을 유지하면서도 의도한 응용프로그램에 필요한 특정 프로세스를 선택, 결합할 수있게 되었다.

사용자들은 네트워크 에지에서 처리된 데이터를 통해 대규모 네트워크 자원과 멀리 떨어진 데이터센터로의 데이터 전송을 최소화할 수있다. Innovatrics의 독자적인 안면 인식 알고리즘을 채택한 카메라는비디오스트림을 사전처리하고 놀라운 정확도로 에지-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얼굴 인식 작업을 수행한다.

SmartFace Embedded는 에지 Blaize® Pathfinder P1600 임베디드 시스템 온 모듈(SoM)의 효율적이고 유연하며 정확한 저비용의 실시간 AI 컴퓨팅과 결합해 5m 이내의 얼굴 랜드마크, 15m 이내의 얼굴 템플릿 추출, 20m 이내의 얼굴 감지 등을 정밀하게 수행해낸다.

Blaize의 마케팅 책임자인 배리 멀린스(Barrie Mullins)는 “당사는 엣지에서 저전력 및 저지연 AI 추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Innovatrics는 SmartFace Embedded를 통해 고객들에게 스마트 시티, 스마트 소매, 안전 및 보안 애플리케이션에서 AI의 가치를 실현시켜준다”라며 “Innovatrics의 안면 인식 기술은 원가절감형의 유연한 엣지 폼 팩터 솔루션에 완벽하게 통합되므로 사용이 쉽다” 고 언급했다.

Blaize 소자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GPU가 부족한 현재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에지-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통해 각 카메라를 특정 감시 시스템에서 스마트하게 작동시킬 수 있는데 하나의 에지 소자는 여러 비디오 스트림을 처리하기도 한다. Blaize Pathfinder P1600 SoM는 호스트 프로세서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호스트 프로세서를 꽂기만 하면 특정 분야에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Innovatrics 및 Blaize 팀은 6월 21-23일에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Embedded World (4 홀의 Innovatrics 부스 # 338)에서 기술을 더욱 상세히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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