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산업과 시장부터 재활용 기술, 재사용 및 화재 대응 방안까지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 세미나허브는 10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확보 방안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허브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확보 방안 세미나’를 10월 14일에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4일에 개최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확보 방안 세미나’는 △산업 및 시장 △재활용 기술 △재사용 및 화재 대응 방안의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산업 및 시장’ 세션에서 한국환경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 조지혜 실장이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김유탁 본부장이 △전기차 배터리 및 폐배터리 시장 및 신규 사업 지원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인 ‘재활용 기술’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손정수 박사의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기술 현황 및 물리적처리 기술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순환자원연구센터 김홍인 센터장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고순도 희소금속 습식 기술 공정을, 영풍에서 △리튬이온배터리(LiB) 건식 재활용 특성과 미래에 대해서, 성일하이텍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화학적 처리 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인 ‘재사용 및 화재 대응 방안’은 민테크에서 △배터리 진단 기술 소개, 성능평가 및 재사용 실증 사례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시 화재 메커니즘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확보 방안 세미나 사전 등록은 10월 12일까지이며,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