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시브, 에너지 소비 절감 및 시스템 비용을 최적화하는 세계 선도적인 전력전자 기술 공개
케임브리지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인 펄시브(Pulsiv)는 새로운 전력전자 기술을 발표하고, 스텔스 모드(Stealth Mode)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펄시브 오스뮴(Pulsiv OSMIUM)은 PFC 인덕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소형의 저장 커패시터를 충전 및 방전할 수 있는 특허 받은 AC-DC 변환 방법을 사용한다. 펄시브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 독보적인 솔루션은 높은 역률(Power Factor)과 일관된 높은 효율성 및 초소형 시스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펄시브 오스뮴 기술은 시스템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에너지 소비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
펄시브 오스뮴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 및 지원 구성요소와 상용 플라이백 DC-DC 컨버터를 결합하면 고가의 LLC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다. 펄시브는 2W에서 90%를 유지하면서 평균 97.5%(피크 99.5%)의 프론트 엔드 효율을 제공하는 범용 입력의 단일 스위치인 150W 플라이백 전원공급장치 설계 데모를 시연했다. 240W 인터리브 플라이백은 현재 개발 중이며, 훨씬 더 높은 전력 성능을 제공하는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펄시브 오스뮴 마이크로컨트롤러(현재 PSV-AD-150 및 PSV-AD-250 샘플 공급)는 출력 파워를 직접 결정하지 않으며, 단 3개의 시스템 구성요소를 조정하고, 적절한 DC/DC 컨버터를 연결하여 1W ~ 10kW를 필요로 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펄시스 오스뮴 회로의 중요 구성요소들은 낮은 온도로 동작하기 때문에 대류냉각에서도 예상 동작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펄시브는 충전 커패시터를 통해 주전원의 흐름을 조절하여 돌입 전류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산업용 전원공급장치 및 LED 조명 제품 제조업체들이 설계를 간소화하고, 시스템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펄시브 오스뮴 기술은 능동 브리지 제어(Active Bridge Control), 구성 가능한 홀드업(Hold-Up), X-Cap 방전, HVDC 출력 선택, 전력소모 표시기 및 그리드 장애 감지 등을 지원한다. 이러한 옵션 기능을 선택하여 다양한 최종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펄시브의 대럴 킹엄(Darrel Kingham) CEO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고, 야심찬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자산업이 기술 혁신을 수용하고, 기존 사고방식에 도전해야 한다. 펄시브 오스뮴은 모든 동작 조건에서 AD/DC 전원공급장치 및 배터리 충전기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독보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이는 시스템 비용을 증가시키지 않고, 일관되게 높은 효율성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의 기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