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온실가스 기술 자문·컨설팅, 에너지 IT 기술 지원 등 협력

에너지 IT 전문기업 컴퍼니위(대표 위재우)는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원장 전의찬)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계획 수립과 탄소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컴퍼니위와 한국기후환경원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부합하는 에너지 전환과 촉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지자체의 탄소중립 달성 계획 수립 및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시민의 자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온실가스 관련 기술적 자문과 컨설팅 △탄소 관리시스템 구축 △에너지 IT 기술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한편 한국기후환경원은 환경,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싱크 탱크로 학술 연구와 정책 조사, 전문가 양성, 시민 대상 교육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해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며 연구·교육하는 기관이다.

컴퍼니위는 전기 생산과 전력 거래 시장을 예측·관리하는 에너지 플랫폼(XERGY)으로서 태양광 모니터링,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관리, 분산 전원 전력 거래시스템 등 에너지 IT사업을 영위한다. 또한 바나듐 레독스 흐름 전지(VRFB)를 활용해 기존 휴·폐업 주유소를 친환경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으로 전환하는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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