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코리아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케이블 ‘ÖLFLEX® AUTO 8681 MC’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케이블은 용도별로 다르게 쓰이는 여러 종류의 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어 관리의 편리성과 비용 효율 및 생산성을 높힐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공장, 제조 공장, 물류 창고 등에서는 공정 과정에 따라 용도별로 다른 케이블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고정용, 비틀림용, 리프트용, 구부림용 케이블로 각각 다른 제품이 사용된다. 그 결과 개별 케이블을 관리하기 어렵고, 용도에 맞지 않는 케이블이 포설돼 생산성이 떨어지거나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불편함이 있다.
랍코리아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 더 이상 개별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 없이 단 하나의 케이블로 간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ÖLFLEX® AUTO 8681 MC는 고정, 비틀림, 리프트, 구부림 모든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일석사조 케이블이다.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을 하나의 케이블로 대체함으로써 관리가 쉬워지며, 포설 오류의 위험이 사라져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광순 랍코리아 대표이사는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검증 완료한 ÖLFLEX® AUTO 8681 MC는 폭넓은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여러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파트너로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랍코리아는 2000년 7월 설립된 산업용 케이블 전문 회사로 독일 랍(Lapp)그룹의 산업용 전원 및 제어 케이블 브랜드 ‘ÖLFLEX®’를 주축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적합한 산업용 케이블 및 커넥터, 글랜드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화성의 생산 공장을 본사로 전국 6개 영업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독일 랍그룹은 1957년 오스카 랍이 ÖLFLEX®라는 산업용 제어 케이블을 개발한 이래 자동차, 반도체, 중공업, 철강, 조선 등 각 산업에 적용되는 4만개가 넘는 케이블 및 관련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고, 전 세계 44개 지사와 21개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