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성 및 전력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코보가 3.5GHz에서 39dB의 이득을 제공하고 +29dBm의 피크 전력을 달성하는 업계 최고 이득의 프리 드라이버 ‘QPA9822’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매시브MIMO(mMIMO) 프리 드라이버는 점점 더 발전하는 5G 기술에 대한 코보의 노력을 입증하며, 셀룰러 인프라 분야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코보가 업계 최고 이득 5G mMIMO용 프리 드라이버 ‘QPA9822’를 출시했다QPA9822는 광대역, 고이득, 고선형성 드라이버 증폭기로, 32노드 mMIMO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대 530MHz의 광대역 5G NR(New Radio) 순시 대역폭을 지원하도록 설계돼 5G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mMIMO 애플리케이션에 핵심적인 N77 대역에 매우 적합하다.

코보 무선 인프라 사업부의 데비 깁슨(Debbie Gibson) 제품 라인 디렉터는 “코보의 QPA9822는 오늘날 시장에서 5G 프리 드라이버용으로 가장 높은 이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32T 및 64T RF용으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5G mMIMO 시스템용으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대역에 이 제품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QPA9822는 3.3~4.2GHz의 전체 작동 주파수 대역에서 내부적으로 50옴(Ω)에 맞춰져 있으며, VEN 핀을 통해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선형성 최적화를 위한 외부 바이어스 제어 기능을 제공해 최대 530MHz의 순시 대역폭을 지원한다.

콤팩트한 16핀, 3x3mm SMT 패키지로 제공되는 QPA9822는 ‘QPA9122M’ 고이득·고선형성 드라이버 증폭기와 풋프린트, 핀 호환이 가능해 기존 및 신규 설계에 쉽게 통합할 수 있어 고객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QPA9822와 그 밖에 다른 코보의 신제품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미국 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IMS 2024’ 전시회의 코보 부스(부스번호: 1125)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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