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다한 리튬 이온 배터리와 생산 과정에서 나온 부합격 제품들로부터 전략적인 재료를 생산하는 솔루션 개발사인 리티온이 현대 전기차 배터리의 수집과 재활용을 위한 캐나다 공식 파트너에 선정되었다.

리티온은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배터리 컴퍼넌트의 최대 95%와 주요 미네럴의 98%를 회수해 채굴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훨씬 적게 하며 회수된 자원을 배터리 공급망에 다시 순환시킨다. 리티온의 지속 가능한 기술과 공정을 이용하면 천연 자원 채굴 수요를 줄여 에너지 전환을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만들 수 있다.

리티온이 현대오토캐나다의 재활용을 위한 전기차 배터리 및 모듈 수집의 주요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다년 계약은 배터리에 들어 있는 미네랄의 98%를 회수하는 리티온의 독자적인 추출 솔루션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2021년에 체결된 양사 간의 초기 계약에 따른 것이다.

리티온은 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태평양 해안에서 대서양 해안에 이르는 캐나다 전역의 250여개 현대 및 제네시스 딜러/대리점들과 함께 현대의 기업 비전과 동사의 리튬 이온 차량 배터리 수집 및 재활용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대 딜러와 제네시스 대리점들은 수명 주기가 끝난 배터리 장착 차량을 보유하게 되면 리티온 팀에 연락할 수 있다. 이 경우 리티온은 최근 완공한 광역 몬트리올 소재 재활용 공장인 리티온 생브루노에 배터리를 배송한다.

또한 현대와 제네시스는 물류 및 수집부터 해체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안전하고 빠른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관리에 대한 리티온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활용한다.

본 협력 사업은 배터리 재활용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배터리 원료 순환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감으로써 전기차의 환경 영향을 줄인다는 우리 공동의 노력을 강화한다.

현대오토캐나다의 고객 경험 및 애프터세일즈 담당 이그제큐티브디렉터 켄 메종빌(Ken Maisonville)은 “우리 현대캐나다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전기차 라인업을 캐나다 국민들에게 공급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 전기화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우리에게는 시장에 판매하는 우리 전기차의 환경 영향이 가능한 한 적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리티온과의 본 파트너십을 통해 캐나다 기업과 비즈니스를 하면서 우리의 배터리를 최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리티온 부사장 겸 최고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이브 노엘(Yves Noël) P. Eng., MBA은 “수년 동안 리티온이 자신의 리튬 이온 배터리의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솔루션을 찾는 데 전념해온 비저너리 기업 현대와 전 세계 및 현지에서 협력한 것은 특권이었으며 행운이었다”면서 “오늘 우리는 자동차 업계의 글로벌 리더를 고객으로 확보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본 파트너십은 배터리 제조 가치 사슬에서 리티온의 중요하고 핵심적이며 필수적인 역할을 재확인함으로써 전 세계와 여기 캐나다에서 발전하는 길을 만든다”고 말한다.

리티온은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중요 미네럴을 추출하는 최초의 상업성 있는 공장을 2024년 6월 완공한 이후 본 계약과 같은 다년 배터리 원료 계약 다수를 체결하면서 동사의 영업 활동을 크게 활성화했다. 본 전략적 계약에는 현지 파트너들뿐만 아니라 그 모두가 전기차 생태계에 속한 캐나다, 미국과 국제적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