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는 2024년 3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청구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올해 2분기 대비 13% 성장한 30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은 AI의 확산과 힘입어 2024년 3분기에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반도체 제조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 걸쳐 반도체 장비 투자가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북미지역은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규모면에서는 중국이 반도체 장비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