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카바이드 기술 전문업체인 Wolfspeed가 내구성과 효율성에 기반한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시스템 비용과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새로운 Gen 4 기술 플랫폼을 출시했다.
고전력 설계에서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스위칭 동작과 설계 과제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Gen 4는 전력 모듈, 이산 구성 요소, 베어 다이 제품을 포함한 Wolfspeed의 제품 범주 전반에 걸친 장기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러한 제품은 현재 750V, 1200V 및 2300V 등급으로 제공된다.
Wolfspeed 전원 제품 부문의 수석 부사장인 제이 카메론은 “각 애플리케이션의 설계에는 고유한 요구 사항이 따르므로 Gen 4를 통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당사의 의지는시스템 수준에서 최대 성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Gen 4를 통해 설계 엔지니어는 더 나은 전체 시스템 비용으로 힘든 운영 환경에서도 잘 작동하는 더 효율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은 전력 소자 시장과 더 큰 반도체 산업 모두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실리콘에 대한 우수한 대안인 실리콘 카바이드는 EV 파워트레인, 전기 이동성, 재생 에너지 시스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AI 데이터 센터와 같은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향상된 성능과 낮은 시스템 비용을 제공한다.
실리콘 카바이드 소재와 실리콘 카바이드 장치 제조 시설을 모두 갖춘 미국 유일한 실리콘 카바이드 생산업체인 울프스피드가 국가 안보 및 반도체 생산을 강조하는 새로운 행정부에 얼마나 궤를 같이하며 왕성해질 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