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서울대학교, KT가 3월 19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전력산업 특화 AI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망 스마트화와 분산e 확산 등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와 연계해 전력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과 인프라를 개발·활용함으로써 국가 전력시스템 전반의 효율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먼저 ‘Hybrid Cloud 기반 전력산업 특화 AI 솔루션· 보안시스템 구축안’을 마련하고 실증함으로써, 첨단 생성형 AI의 학습·추론 기능 등을 활용해 전력시스템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및 AI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과 AI 기반 에너지 신사업·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연관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단계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기관별 주요 역할은 △(한전) 전력산업 특화 AI 개발· 활용 기본 방향 및 실행전략 마련, AI 기반 융복합 신사업모델 발굴·R&D·실증 총괄 △(서울대) 전력시스템 선진화 전략방향 제시·보안기준 정립, 전문 인력양성 등 △(KT) 보안기술 적용 클라우드 AI 모델 연계 실증, 최적 AI 솔루션 제시 등이다.

이 과정에서 한전은 AI의 예측력과 실시간 대응력을 활용해 전력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고객 서비스 혁신 및 타산업(IT 등)과의 신사업모델 공동개발 등 범국가적 편익을 극대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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