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투엔드 공급망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키넥시스(Kinaxis)의 실시간 AI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마에스트로(Maestro™)가 수요 및 용량 관리에 대해 카테나-X(Catena-X)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마에스트로가 상호 운용성, 데이터 주권 및 보안에 대한 네트워크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고 다계층 공급망에서 신뢰할 수 있는 협업을 실현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카테나-X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최초의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고 개방적이며 협력적인 데이터 생태계로, 가치 사슬의 모든 참여자 간에 일관된 데이터 교환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키넥시스는 디지털 자동차 시대를 위한 AI 기반 미래형 공급망 플랫폼으로서 가치 사슬 내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키넥시스의 최고 제품 책임자 앤드류 벨(Andrew Bell)은 “카테나-X 인증을 받은 선도적인 솔루션 공급업체 중 하나가 되어 기쁘다. 이는 대규모로 여러 기업에 대한 실시간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당사의 역량을 입증해 주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 리더들이 키넥시스에 기대하는 바이다”라며 “전기화, 정책 변동성 및 증가하는 공급망 압박을 헤쳐나가야 하는 산업에서 마에스트로는 네트워크의 모든 계층에서 종단 간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동할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카테나-X 인증과 더불어 마에스트로는 코피니티-X(Cofinity-X)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카테나-X의 첫 번째 운영 회사이자 게이트웨이인 코피니티-X는 데이터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코피니티-X의 최고경영자이자 카테나-X 이사회 임원인 토마스 뢰쉬(Thomas Rösch)는 “엔드투엔드 공급망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키넥시스가 카테나-X 생태계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자동차 산업은 수백 개의 변화하는 구성 요소, 전기 자동차로의 글로벌 전환, 최근의 관세 혼란 등으로 인해 공급망 계획에 있어 가장 복잡한 산업 중 하나로 남아 있다. 키넥시스 고객은 마에스트로를 통해 매년 수백만 개의 시나리오를 모델링하여 실제로 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전례 없는 변화를 헤쳐나갈 수 있는 역량을 얻는다.

AI 기반 플랫폼은 미래를 조율하는 데 필요한 민첩성, 가시성, 그리고 확신을 제공한다. 키넥시스의 고객으로는 볼보 자동차(Volvo Cars),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dson), 포드(Ford), 스바루(Subaru), 마더슨(Motherson),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등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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