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인프라 분야의 전문회사인 블랙앤비치(Black & Veatch)가 필리핀 최초의 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태양광 발전(PV) 시설을 성공적으로 인도하여 재생 에너지 혁신과 지속 가능한 채굴 관행의 이정표를 세웠다.
카르멘 쿠퍼 코퍼레이션(Carmen Copper Corporation)이 의뢰한 말루보그 저수지(Malubog Reservoir)의 3헥타르 규모의 부유식 태양광 어레이에는 최대 4.99메가와트(MW)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8540개의 태양광 패널이 있으며, 이는 광산 전력 수요의 10%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며, 이는 필리핀 에너지부의 2030년까지 3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이 프로젝트는 최대 50MW까지 확장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재생 에너지로 카르멘 쿠퍼(Carmen Copper)의 운영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블랙앤비치의 아시아 태평양 전무 이사인 제린 라즈(Jerin Raj)는 “이 프로젝트는 엔지니어링 우수성과 환경 관리가 어떻게 융합되어 혁신적인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우리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전문가들은 카르멘 쿠퍼 팀과 협력하여 부상으로 인한 시간 손실 없이 25만 시간 이상의 인시로 단 15개월 만에 이 프로젝트를 시간과 예산에 맞춰 완료했다. 우리는 필리핀에서 이 최초의 시설을 제공한 우리 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증된 EPC 리더가 구축
블랙앤비치는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을 포괄하는 역할인 EPC 계약자로서 설계 및 소싱에서 설치 및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관리했다. 신뢰할 수 있는 EPC 파트너인 블랙앤비치는 에너지, 수자원, 통신 및 AI 데이터센터 부문 전반에 걸쳐 크고 복잡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관리한 10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카르멘 쿠퍼의 법률, 규정 준수 및 기업 지배구조 책임자인 악셀 G. 투물락(Axel G. Tumulak) 변호사는 “이 이니셔티브는 책임 있는 광업 및 환경 관리에 대한 카르멘 쿠퍼의 약속을 반영하는 동시에 2040년까지 재생 에너지가 국가 전체 전력 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도록 하려는 에너지부의 목표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카르멘 쿠퍼는 아틀라스 콘솔리데이티드 마이닝 앤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Atlas Consolidated Mining and Development Corporation)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이다.
지속가능한 채굴을 위한 모델
부유식 태양광(부유식 태양광 발전이라고도 함)은 토지가 제한된 지역에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면을 활용하여 자연 냉각을 통해 패널 효율을 높이고 수분 증발을 줄인다. 이 프로젝트는 광업 및 기타 산업 부문에서 복제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재생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벤치마크를 설정한다.
일정한 기울기 각도로 고정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면 태양의 전력은 에너지 피크 시간대에 매우 귀중한 것으로 입증되어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환경 규정준수 표준을 충족하고 더 많은 에너지 책임을 지겠다는 자체 목표를 달성하려는 카르멘 쿠퍼(Carmen Copper)의 바램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