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스가 연결성, 효율성, 폼팩터, 위치 추적 기능을 한층 강화한 스냅드래곤 W5+ 2세대 웨어러블 플랫폼 (Snapdragon® W5+ Gen 2 Wearable Platform) 및 스냅드래곤W5 2세대 웨어러블 플랫폼(Snapdragon® W5 Gen 2 Wearable Platforms)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W5+ 2세대 및 W5 2세대 플랫폼은 스카일로(Skylo)의 협대역 비지상 네트워크(NB-NTN)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에 위성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셀룰러 네트워크 연결 없는 오지에서도 웨어러블 기기에서 양방향 긴급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모험가들은 위급 상황시 모바일 네트워크 연결 여부에 대한 걱정없이 웨어러블 기기로 SOS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저전력 코-프로세서가 포함된 스냅드래곤 W5+ 2세대와 코-프로세서가 제외된 W5 2세대의 두 가지 버전으로 지원된다. 두 플랫폼은 4나노 시스템 온 칩(So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혁신 기술을 제공한다.
- 위치 머신 러닝 3.0(Location Machine Learning 3.0)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GPS 위치 정확도 최대 50% 향상
- 이전 세대 대비 크기 및 전력 소비를 약 20% 줄일 수 있는 최적화된 RFFE로 OEM이 더욱 날렵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도록 지원
스냅드래곤 W5 2세대는 구글의 최신 버전 웨어 OS(Wear OS)와 호환되며, 신규 픽셀 워치 4[1](Pixel Watch 4)에 첫 탑재돼 멀티 디바이스 경험과 고급 기능,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