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적이고 혁신적인 첨단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원자력 기술 분야의 업계 선두 공급업체인 뉴스케일 파워 코포레이션(NuScale Power Corporation)이 새로 체결된 5500억달러 규모의 미일 기본 협정(U.S.-Japan Framework Agreement)에 따라 최대 250억달러의 투자 자본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독점적인 글로벌 전략 파트너인 엔트라원 에너지(ENTRA1 Energy)를 축하했다.
이번 주 도쿄에서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과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의 회담 이후 백악관이 발표한 양자 기본 협정은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확장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5500억달러의 공공 및 민간 부문 투자를 동원할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엔트라원 에너지는 기저부하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일련의 발전소를 개발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AI 데이터 센터, 제조 및 국방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수천 개의 고품질 미국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의 에너지 독립성을 강화할 것이다.

뉴스케일 파워의 사장 겸 CEO인 존 홉킨스(John Hopkins)는 “우리는 엔트라원 에너지가 미국과 일본 간의 역사적인 협정에 참여하는 것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은 우리 경제에 동력을 공급하고 동맹을 강화하며 AI, 제조 및 중요 인프라에 필요한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 있어 첨단 원자력의 중심 역할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뉴스케일의 SMR 기술을 사용해 최대 6기가와트의 새로운 청정 기저부하 전력을 개발하기 위해 에너지원이 최근 발표한 테네시 밸리 당국(Tennessee Valley Authority, TVA)과의 획기적인 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미국의 재산업화, 에너지 안보 및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 첨단 원자력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홉킨스는 “미국-일본 프레임워크는 우리가 엔트라원과 함께 구축한 모델을 검증하며, 입증되고 NRC 승인을 받은 SMR 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개발 및 자산 관리 전문 지식을 결합한다. 우리는 함께 세계가 시급히 필요로 하는 규모와 속도로 청정 기저부하 전력의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