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son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대표 박승현)는 스마트폰과 휴대용 기기에 혁신적인 HD 오디오를 제공하는 WM8997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플랫폼은 높은 유연성을 자랑하는 울프슨의 HD 오디오 허브(HD Audio Hub)에 SLIMbus® 와 I2S 인터페이스을 지원하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보다 향상된 HD 오디오를 제공한다.

WM8997 고성능 HD 오디오 허브는 헤드폰 재생시 6.5mW의 소모전류와, 102데시벨(dB)의 뛰어난 신호대잡음비 (SNR)를 통해 보다 선명하고 맑은 통화 품질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매우 정교한 녹음 기능과 음악 재생 음질을 구현한다.

또한, 이번에 추가된 SLIMbus® 과 I2S는 동시사용 가능하여 독립형의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 (DSP)을 통해 제품생산자(OEM)에게 보다 유연한 플랫폼 설계 환경을 제공하며,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종류와 상관없이 하나의 오디오 솔루션으로 모든 플랫폼에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간편한 통합성을 가능하게 하여 미래지향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WM8997 디지털 코어는 필터 및 이퀄라이저, 다이내믹 프로세서와 샘플레이트(sample rate) 컨버터를 포함하며, 혁신적으로 유연한 사용자 케이스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디지털 오디오 믹싱 및 라우팅 등 다양한 유연성을 가진 엔진을 결합하였다. 또한, 디지털 스타일러스와 같은 음성, 동작 인식 제어를 지원하며, 최대 4개까지 지원되는 마이크 입력은 아날로그와 PDM 디지털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울프슨 오디오 솔루션 부서의 존 폴사이스(John Forsyth)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은 “WM8997은 수상에 빛나는 울프슨의 오디오 허브 제품군의 최신 플랫폼으로 매우 높은 유연성을 자랑하며, 모바일 기기에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이와 함께 통화 품질, 음성 녹음, 음악 감상 등 휴대용 기기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질에 최상의 HD 오디오 성능을 제공하여 OEM으로 하여금 관련 시장에서 자사의 제품에 차별화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