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대표이사 켄트 전)는 엔지니어 및 개발자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된 MSP430 USB 런치패드(LaunchPad) 평가 키트를 많은 기대속에 출시했다. 또한, 이 키트를 지원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과 USB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에 대한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MSP-EXP430F5529LP 런치패드는 초저전력 MSP430F5529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화된 커넥티비티, 메모리, 성능 옵션을 제공하여 숙련된 모든 엔지니어 및 개발자들은 다양한 유형의 저전력 소비자 가전, 산업용, 의료용, 무선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할 수 있다.
USB 구현은 기존에도 매우 복잡한 작업이었으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보다 쉬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TI의 견고한 MSP430 USB 포트폴리오는 포괄적인 MSP430 USB 개발자 패키지를 포함한다. 이 개발자 패키지는 무료 오픈 소스 USB API 스택, 소스 코드, 샘플 애플리케이션, 코드 생성 툴을 포함하므로 모든 MSP430 USB 마이크로컨트롤러로 USB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MSP430 USB 런치패드를 출발점으로, TI의 새로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부스터팩(booster Pack)을 이용해서 기능성을 확장하고 NFCLink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IoT를 보다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다. TI의 TRF7970A NFC 트랜시버를 기반으로 한 DLP7970ABP NFC 부스터팩은 단돈 25달러의 가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NFC 접속을 가능하게 한다.
TI의 이 새로운 NFC 부스터팩의 주문 정보는 http://www.ti.com/430usb-pr-nf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TI의 기존 Wi-Fi, 1GHz 미만, 지그비(ZigBee) 부스터팩 역시 MSP430 USB 런치패드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어 스마트 홈 및 스마트 빌딩, 의료 및 피트니스, 휴대형 컨수머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무선 접속의 구현이 가능하다.
새로운 MSP-EXP430F5529LP 런치패드는 에너지아(Energia)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다. 와이어링 프레임워크(Wiring framework)를 기반으로 한 이 커뮤니티 개발 오픈 소스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는 새로운 NFC 부스터팩과 최근에 출시한 SimpleLink Wi-Fi CC3000 부스터팩을 포함하여 TI의 다양한 에너지아 지원 MCU 런치패드 및 부스터팩 전반에 걸쳐서 코드 호환이 가능하다.
개발자들이 에너지아를 이용해서 이들 부스터팩에 이용하도록 개발된 코드를 이식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하게 NFC 커넥티비티를 추가하고 IoT 애플리케이션으로 근거리 무선 접속 또는 Wi-Fi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