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와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범위의 동작 인지 가능
자동차, 소비자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다양한 활용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가 적외선 기반 광학 동작 센서인 ‘MAX25405’를 출시했다.

MAX25405의 모든 성능은 자동차, 산업,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카메라 기반 ToF(비행시간측정) 센서 시스템 대비 4분의 1의 크기와 10분의 1의 비용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차내 음성 인식을 더욱 정교하게 해 운전자들이 도로 주행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통합형 광학소자와 6×10인치 적외선 센서 어레이가 탑재된 MAX25405는 글래스 렌즈를 채용해 감도를 높이고 신호 대 잡음비도 낮췄다.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근접 영역이 넓어졌고 애플리케이션 감지 거리도 40센티미터로 두 배 증가해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과 뒷좌석에서도 동작 감지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한다.

MAX25405는 3개의 칩과 복잡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필요로 하는 경쟁 제품인 ToF 솔루션에 비해 높은 수준의 통합성을 자랑한다. 소형 20핀, 4mm x 4mm x 1.35mm QFN 패키지는 스와이프, 회전을 포함한 중요한 동작을 ToF 카메라보다 낮은 비용으로 감지하며, 4개의 LED를 포함해도 ToF 카메라 기반 솔루션보다 크기가 최대 75퍼센트까지 작다.

또한 스와이프, 회전, 클릭 동작, 링거 클릭 동작 등의 9가지 동작 및 3×2의 근접 영역을 최소 지연으로 인식한다. 비용 효과적인 단일 칩은 터치프리 스마트홈 허브, 온도 장치 등 오토모티브와 소비자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동작 감지 비용을 낮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즈캉 이시엔(Szukang Hsien)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비즈니스 총괄은 “MAX25405는 적은 비용으로 동적인 동작을 인식하여, 완성차 기업들이 ToF 카메라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하고 운전자가 도로를 계속 주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이 안전 장치는 중저가 차량의 기능을 높이며 탑승자에게는 터치프리 동작 감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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