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첨단 패키징, 생명 과학 및 “More-than-Moore” 애플리케이션용 공정 장비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인 YES(Yield Engineering Systems)가 작년 6월에 파트너쉽을 체결했었던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에 위치한 SPEC(Semiconductor Process Equipment Corporation)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를 합해 7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보유할 정도로 오랜 기간에 걸쳐 반도체 장비 공급 분야에서 신뢰를 구축해온 두 회사가 하나의 회사로 합쳐지게 되었다.
YES의 라마 알라파티(Rama Alapati) CEO는 “YES와 SPEC, 양사 간에는 공통점이 많다. 양사 모두 수십 년간 기술 전문 지식을 축적해 왔고 수십 개국에서 수백 개의 시스템을 설치해 오면서 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업계에서 매우 우수한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공통점을 지닌다”라고 말하며 “이번 SPEC의 인수로 우리는 YES가 이제 HPC, AI/ML, 5G, 자율 주행, 증강 현실 및 기타 연산처리 집약적 애플리케이션 등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현재 및 미래 고객의 요구에 보다 더 효율적으로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YES의 레즈완 라테프(Rezwan Lateef) 사장은 “세척, 에칭, 박리 및 도금 장비 등을 포함하고 있는 SPEC 제품군은 당사의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있어서 당사가 습식 가공 시장까지 제품군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하며 “SPEC의 직원들이 YES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고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함께 개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SPEC의 공동 창업자인 케빈 맥길리브레이(Kevin McGillivray)는 “SPEC이 YES와 힘을 합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합병은 양사 모두를 위해 최적의 시기에 이루어졌다. YES가 당사의 검증된 습식 공정 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열 수 있도록 당사가 조력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병의 효과로 YES는 SPEC 직원으로 인적 자원을 보강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에 SPEC이 발렌시아에 보유하고 있는 40,000여 평방피트에 달하는 제조, 조립 및 클린룸 공간과 전 세계에 소재한 SPEC의 지역 사무소를 확보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