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시장을 선도하는 Colgate-Palmolive와 에머슨(Emerson)은 탄소발자국을 줄이며 생산 공정과 에너지 소모량을 최적화하는데 적극 지원한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리더인 에머슨(Emerson)은 S&P 100대 소비재 제조업체인 Colgate-Palmolive와 협력하여 Colgate의 제품 포장 시설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2040년까지 운영 시설의 넷제로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 에머슨의 한 발 앞선 센서 기술 및 분석 데이터를 갖춘 Colgate는 이미 여러 치약 및 칫솔 포장 라인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15% 절감했으며, 기술이 더 광범위하게 배포되면서 훨씬 더 큰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Colgate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의 일부이며, 특화된 AVENTICS™ 공압 센서 및 IIoT(산업용사물인터넷) 지원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압축 공기 흐름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모니터링하여 누출을 식별하고 공압 공정을 최적화하며 공기 흐름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대규모 소비재 생산에서는 공압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압축 공기에 관련된 에너지 소모를 줄이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장비 성능 및 신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Colgate-Palmolive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Warren Pruitt는 “Colgate는 배려 깊고 혁신적인 성장 기업으로서 모든 사람, 가족과 지구를 위한 더 건강한 미래를 새롭게 구상하고 있다. 이 협력 관계는 디지털화의 위력이 우리의 글로벌 지속 가능성과 기대를 충족함으로써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이다. 유량 모니터링을 통한 에너지 절약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test-and-learn 마인드셋을 통해 우리는 글로벌 탄소 발자국까지 성공적인 사례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Colgate의 구현에서 Emerson의 AVENTICS AF2 스마트 유량 센서는 추세 및 이상 현상을 분석 대시보드에 표시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공기 사용량 데이터를 계산하고 작업자가 공급 압력을 쉽게 조절하고 누출을 감지할 수 있다. 시스템에 내장된 연결 장치를 통해 간편하게 배치함으로써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장비 수준에서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얻어서 기업 전체의 압축 공기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사업부 총괄 사장 Mark Bulanda는 “Colgate-Palmolive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Colgate는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도 많은 가정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현재 낭비되는 고비용 에너지 누출을 감지하고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며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객관적인 차별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