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광섬유 네트워킹 케이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인 Xtera Communications는 미국방부 산하 기관인 방위정보시스템청(DISA)으로부터 남부 사령부 관할 구역에서 사용할 새로운 해저 광섬유 케이블 시스템을 구축하는 턴키 베이스 방식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케이블 시스템은 약 1,500 km 길이이며 광섬유 기술을 통해 DISN과 연결된다. Xtera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자사의 턴키 방식 100G 최적화 해저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며 여기에는 해저 광학 리피터, Nu-Wave Optima™ 해저 라인 터미널 장비(SLTE), 케이블 및 모든 해제 서비스가 포함된다.  Xtera의 새로운 해저 리피터는 Raman 광학 증폭 방식을 사용하여 매우 낮은 잡음 수준을 유지하고 이로 인해 리피터간 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Xtera의 100G SLTE 기술은 복수의 100G 파장을 광섬유에 투입하여 높은 총 처리역량을 구현하는 기술로 2012년 초 해저 시스템에 처음 전개되면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Jon Hopper Xtera 사장 겸 CEO는 “이 새로운 해저 케이블 시스템 건설을 위해 DISA가 당사를 선택한 것은 당사가 차세대 리피터로 고성능과 고가치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해저 분야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려는 Xtera의 전략 실행이 한 걸음 더 진척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10년간의 장거리 광학 전송 및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관리 경험이 뒷받침해 주는 Xtera의 제공 품목들은 매몰 인프라의 공급 및 설치를 포함하여 새로운 해저 케이블 시스템 건설을 위한 턴키 솔루션을 완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 턴키 제공내역에는 기존 해저 케이블 시스템의 복구 및 재배치가 포함되어 있다. 5개 대륙에서 관련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 Xtera는 고객들이 새로운 운용을 통해 시장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가속화하며 비용 효율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네트워크 자산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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