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표준형 전기차 30만 대를 충전할 20GWh 규모의 EV 배터리를 SK온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배터리는 2028년부터 생산 예정인 닛산의 EV차량에 장착될 것ㅎ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SK온은 차량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삼원계 리튬 배터리(NCM/리튬이온)를 공급할 예정이다. 닛산은 SK온으로부터 공급받은 삼원계 리튬 배터리(NCM/리튬이온)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및 대형차에 공급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SK온과 합작 회사를 설립해 미국 배터리 공장에 투자할 계획이었던 닛산은 혼다와의 합병이 진전됨에 따라 공장 설립이 아닌 배터리 공급으로 관계를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