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신생기업 일리카(Ilika)가 영국 배터리 산업화 센터(UK Battery Industrialisation Centre)에서 산업 규모 공정을 통해 생산된 자사의 골리앗(Goliath) 배터리의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를 계기로 회사측은 배터리의 시장 출시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리카는 지난 2월 골리앗(Goliath) 전해질의 대량 생산 및 자사 독점 복합 전해질-전극 코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일리카는 이 소재를 사용하여 10Ah 고체 시제품 셀을 제작했다. 이 셀의 성능을 분석한 결과 일리카는 UKBIC의 대규모 제조 공정이 제조 수율 향상으로 이어져 자사의 파일럿 라인에서 유사한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된 셀보다 성능이 우수한 셀을 생산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산업 장비의 허용 오차가 골리앗 SSB 기술의 추가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제조 수율 증가는 코팅 후 향상된 취급 안정성과 건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결함 감소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우수한 성능은 급속 충전 프로토콜에서 더 높은 배터리 용량으로 측정되었다.

일리카의 CEO 그레임 퍼디는 “이 데이터 세트는 일리카의 골리앗 공정이 기가팩토리 구축에 적합함을 확인시켜 준다. 영국 정부가 2024년 가을 성명에서 자동차 부문 전기화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발표한 이후, UKBIC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UKBIC의 션 길건(Sean Gilgunn) 상무이사는 “일리카와의 협력은 배터리 기업들이 UKBIC에서 공정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이점인지를 보여주는 보람 있는 사례다. 영국 경제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리카의 고체 배터리 기술 도입을 위한 공정 개발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리카는 2023년 10월에 자동차 혁신 기금(ATF)으로부터 18개월간 270만 파운드 규모의 협력 프로그램(코드명: 프로젝트 SiSTEM)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일리카의 골리앗(Goliath) 고체 배터리 생산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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