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분야 전문업체인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다중 지역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nRF93M1-LABA 스마트 모뎀 모듈에 대한 글로벌 인증 포럼(Global Certification Forum, GCF)의 인증을 획득하고, 정식 공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지역별로 하드웨어를 재설계할 필요 없이 Cat 1 bis 기반 커넥티드 기기를 보다 신속하게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nRF93M1은 Cat 1 bis 기반 제품 개발 시 일반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파편화된 툴과 공급망 리스크, 체계화되지 않은 기술 문서, 개발자가 직접 구현해야 하는 클라우드 통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UART 또는 USB를 통해 모든 호스트 MCU와 연결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또한 별도의 통합 작업 없이 단 몇 분 만에 nRF 클라우드(nRF Cloud)와 보안 연결을 설정할 수 있다. GCF 인증과 nRF93M1-LACA 버전을 통해 하드웨어나 펌웨어, 클라우드 통합을 재설계하지 않고도 다중 지역용 제품에서 글로벌 대역 제품까지 다양하게 제품을 설계하는 게 가능해진 셈이다.
nRF93M1 개발 키트는 nRF 커넥트 SDK(nRF Connect SDK)와 노르딕의 AI 지원 개발 플로우를 통해 펌웨어 초기 구동 및 구성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첫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에서 실제 현장에 구축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nRF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기 관리와 관측성(Observability),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유럽연합(EU)의 사이버 복원력법(Cyber Resilience Act, CRA) 요건 또한 준수한다.
노르딕은 Cat 1 bis 기반 제품 개발을 위해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nRF93M1과 nRF91M1으로 구성된 스마트 모뎀 시리즈는 개발자가 선택한 외부 호스트 애플리케이션 MCU와 연동해 활용할 수 있으며, nRF9151 모듈과 출시 예정인 nRF92 시리즈로 구성된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MCU 시리즈를 이용해 제품을 구현할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옵션 모두 동일한 nRF 클라우드 및 nRF 커넥트 SDK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툴이나 서비스를 변경하지 않고도 설계에 적합한 통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