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기계공학부 최만수 교수팀이 포항공과대학교 노준석 교수팀과 공동으로 100나노미터 수준의 3차원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3차원 나노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4월 1일 온라인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기술로 제작 가능한 구조물 크기의 1/100도 되지 않는 3차원 나노 구조물을
나노전기수력학 현상의 핵심 기작을 최초로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수담수화 장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노 다공성 막의 성능 저하를 방지하거나 배터리에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재 교수팀이 스탠퍼드 대학교 알리 마니(Ali Mani)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비균일(nonuniform)하게
나노융합산업, 2020년까지 9300억원 투자한다
지식경제부가 유망 나노기술의 상용화 및 주력산업의 나노융합산업 촉진을 위해 내년부터 매년 1000억원이상 집중투자하여 2020년까지 총 930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경부는 20개 이상의 글로벌 나노 강소기업도 융성된다.
오는 2020년까지 이 분야 매출을 2500억달러로 끌어올려 세계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식경제부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