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에서 최고속 구동을 자랑하는 1A 및 2.5A 게이트 드라이브 옵토커플러로 고속 SiC MOSFET 지원

유무선 및 산업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부품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전성민 www.avagotech.kr)가 고속 게이트 드라이브 옵토커플러 소자인 신제품 ACPL-P/W345 및 ACPL-P/W34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소자들은 1A 및 2.5A 게이트 드라이브 옵토커플러로 인버터, 모터 컨트롤 및 SPS(스위칭 모드 전원 공급장치) 등의 스위칭 고주파 응용 분야에서의 전력 MOSFET 및 SiC(실리콘 카바이트) MOSFET를 보호 및 구동하도록 설계되었다. ACPL-P/W345 및 ACPL-P/W346은 아바고의 이전 세대 제품들과 비교해볼 때 전파 지연 면에서 속도가 두 배 정도 빠르다.

또한 이 소자들은 최대 전파 지연 120ns, 최대 피크 출력 전류 2.5A(ACPL-P/W346), 최대 피크 출력 전류 1.0A(ACPL-P/W345), 히스테리시스가 있는 UVLO(Under Voltage Lock-Out), 최소 50kV/µs의 높은 CMR(동상 성분 제거)를 특징으로 한다.

아바고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PCIM Europe 2013 박람회 기간 중 아바고 부스 7-266에서 이 신제품 ACPL-P/W345 및 ACPL-P/W346을 전시해 공개했다.

아바고의 절연 제품 분야 담당 마케팅 이사인 리켕잠(Kheng-Jam Lee)은 “아바고는 옵토커플러의 성능 기준을 새롭게 세워 나가며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당사는 ACPL-P/W345 및 ACPL-P/W346을 출시를 통해 차세대 에너지 고효율 모터 컨트롤과 전력 변환 응용 분야를 위해 SiC MOSFET를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고속 게이트 드라이브 옵토커플러를 개발한 최첨단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아바고의 전력 마케팅 부서 내 Cree 담당 이사인 폴 키에르스테드(Paul Kierstead)는 “당사는 ACPL-W346로 1세대와 2세대 SiC MOSFET를 구동해 성능을 평가해 보았다. 그 결과 이 새로운 게이트 구동 솔루션은 스위칭 성능이 매우 빨라 뛰어난 전력 변환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고 전하면서 “이 솔루션을 통해 Cree의 SiC MOSFET에 맞는 저비용의 안정적인 게이트 구동 솔루션이 고객에게 제공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바고테크놀로지스는 통신, 산업 및 소비재 응용 분야에 적용되는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부품의 선도적 공급 업체로서 III-V 화합물과 실리콘 반도체 설계 및 공정에 대한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40,000여 고객사들에게 광범위한 아날로그, 혼합 신호/광전자 부품 및 서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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