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기자재 전문 바이드뮬러는 2011년을 대내외적으로 아주 성공적이었던 한 해로 평가했다. 2009년 글로벌 경제 위기를 겪고 잠시 주춤했던 성장세는 2010년 35% 성장이라는 뚜렷한 반등으로 돌아서 2011년 역시 예상을 웃도는 600백만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은 해외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진출확대가 큰 몫을 하였다. 작년 한 해에만 러시아와 인도에 법인을 설립하였고, 브라질에서 35년 이상 전기부품을 공급한 Conexel이라는 회사를 인수 합병하여 판매망을 강화하였다. 브라질은 다가오는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개최 국가로 관련 인프라 건설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 향후 꾸준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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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특히 바이드뮬러는 2011년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권위 있는 여러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 출시한 마샬링 단자대 PRV/PPV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iF product design award 2012)’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은 배선밀도를 자랑하는 PRV/PPV 단자대는 높은 밀도의 배선에도 명확한 위치 인지가 가능하도록 좌표식 마킹을 적용하였다.

더불어 시각적 구분을 위해 블록별 다른 색상을 적용하여 신호선을 정확히 결선할 수 있게 한 점이 디자인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이번 iF 디자인상 공모에는 총 48개 국가에서 4,3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또한 지멘스에서 91,000여 개의 공급자를 대상으로 공급 관리망, 기술 전문성, 지속성, 글로벌 판매망, 혁신성을 평가하여 선정한 ‘최우수 공급자 상(Best Overall Supplier 2011)’을 수상하였다.

이 상을 직접 수상한 바이드뮬러 최고 마케팅 및 세일즈 책임자 볼퍼트 브리엘(Volpert Briel)씨는 “우리의 혁신성과 서비스가 고객 가치를 향상시켰음을 이 상이 확인시켜 주었다”며 기쁜 소감을 내비쳤다.

밖으로 보이는 성과와 더불어 내부 역량을 강화한 해이기도 했다. 중국 상하이에 교육센터를 오픈하여 직원 및 파트너들에게 전문적인 제품 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중국 내 명망 있는 대학(Shanghai Jiaotong University 및 North China Electric Power University)과 협력을 맺어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독일 본사에서는 각 각 25년, 40년씩 장기간 근속한 직원 70여 명의 공로를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전 세계에 있는 장기 근속 직원들과 가족들을 모두 초대하여 그 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한 것이다. 바이드뮬러 CFO 헤럴드 보겔상(Harald Vogelsang)씨는 “올해의 기록적인 매출은 오랜 직원들의 헌신과 땀의 결과”라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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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TTERY SHOW

바이드뮬러 최고 경영자인 피터 쾌헬러 박사는(Dr. Peter Kohler)는 2012년 경영 우선 순위는 첫째, 직원에게 보다 나은 혜택과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둘째, 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에서도 한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새해 경영 계획을 밝혔다.

한편 1850년 독일에서 설립된 바이드뮬러는 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기적 연결과 전력, 신호, 데이터의 전송 및 변환에 관한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기업니다.

터미널블럭, 파워 서플라이, 이더넷 스위치, 서지보호기, 릴레이, 컨버터, 사각커넥터, PCB 단자대, 정션박스, 전문공구 등 광범위한 산업용 솔루션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한국법인은 1995년에 설립되었다.

www.weidmuller.co.kr

아이씨엔 매거진 2012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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