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 개월 동안에 9개의 자동화, 안전 및 반도체 솔루션 업체들이 Ethernet POWERLINK 표준화 그룹 멤버로 가입했다. 개방형의 실시간 이더넷과 openSAFETY에 대한 업계의 요구가 그 만큼 커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Danfoss, Getriebebau Nord, Indel, Infranor, Sick, Softing, Texas Instruments와 로봇 제조사인 Comau와 Sepro의 참여는 최근 Ethernet POWERLINK 표준화 그룹 멤버 리스트의 급격한 증가에 대한 주요인이 되었다. 지난 몇 주 동안 POWERLINK와 openSAFETY 사용자 단체에 자그마치 아홉 회사들이 가입하였다. Nuremberg SPS/IPC/Drives 2012 전시회에서 새로운 멤버들이 시연회를 통해 POWERLINK 기반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새로운 EPSG 회원들은 다양한 제품에 POWERLINK와 openSAFETY를 통합하는 여러 산업 분야의 회사들이다. Texas Instruments 의 TI Sitara ARM 335x 프로세서를 예로 들면, 외부 회로 없이 POWERLINK 네트워크에서 작동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 선두적인 실시간 이더넷 프로토콜을 위한 소형 슬레이브 노드 연결은 소프팅(Softing)을 통해 새롭게 추가되었다.

파워링크의 뛰어난 동기화 특성과 결합

산업 제어 분야에서 Indel의 POWERLINK Master와 openSAFETY 컴포넌트가 방전 기계를 위한 OEM 시스템 솔루션으로 통합되는 반면, Comau와 Sepro는 로봇 제어 시스템을 이 혁신적 통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하였다.

POWERLINK의 뛰어난 동기화 특성 덕분에 좀 더 많은 드라이브 시스템 제조사들이 EPSG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그 중에는 Danfoss, Getriebau Nord와 Infanor가 포함되어 있다. 빠른 산업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와 함께 프린트 마크 센서를 구비한 선두적 센서 생산업체 중 하나인 Sick도 지난 여름 새로운 EPSG 맴버로 등록했다.

Ethernet POWERLINK 표준화 그룹의 Managing Director인 Stefan Schönegger씨는 “POWERLINK 사용자들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제조사-독립적인 실시간 이더넷과 호환되는 장치 및 컴포넌트에 대한 가용성으로 인한 혜택을 봅니다.”라고 말한다.

Ethernet POWERLINK 표준화 그룹(EPSG)은 모션 제어와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2003년에 설립된 독립적인 기업이다. 그 목적은 2001년에 B&R에 의해 처음으로 도입된 POWERLINK 프로토콜의 표준화 및 개발이다.
고성능 실시간 통신 시스템은 ㎳(마이크로 세컨드) 범위에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IEEE 802.3 이더넷 표준을 기반으로 한 선두적 프로토콜이다. EPSG는 CAN 자동화(CiA)와 IEC와 같은 주요 표준화 그룹과 협력한다. B&R의 제어사업 관리자 Anton Mein은 그룹 CEO이다.

Ethernet POWERLINK 표준화 그룹 EPSG는 지속적으로 높은 멤버쉽 증가에 기뻐하고 있다. 9개 회사들이 지난 주 동안 가입했다. 2012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POWERLINK 기반 제품 및 솔루션을 뉘른베르크 SPS IPC Drives 전시회의 6홀EPSG 부스 114와117에서 전시되었다

WWW: www.ethernet-powerlink.org

아이씨엔 매거진 201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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