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일본 미쯔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이하‘MHPS’)와 저열량가스 대상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한전은 MHPS와 향후 예상되는 셰일가스 및 합성가스 등의 저열량 가스 도입을 대비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실증연구를 3년간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이 핵심기술로 개발된 장치 및 시스템은 양사간의 기술검증을 거쳐 기술사업화 및 기술료 수익을 창출하고 향후 저열량 가스 도입시 안정적인 가스터빈 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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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으로 지난 3월 1일 일본 MHPS 본사에서 ‘신개념 가스터빈 연소기술’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식은 김두영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연구소장과 MHPS社 상무(터빈 생산총괄본부장) 아키마사 무야마(AKIMASA MUYAMA) 등 공동개발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본 협약은 지난 2014년 한전-MHPS 양사간에 체결된 기술협력 MOU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며, 본 연구를 통해 양기관은 △저열량 연료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개념 연소기술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보유 중인 실증규모의 가스터빈 연소시험설비를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가스터빈 화염위치 광계측 장치’ 및 ‘연소 불안정 조기예측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은 130여기가 운전되고 있고 전 세계의 가스터빈 시장은 GE, Siemens, MHPS(구 미쯔비시중공업;MHI) 등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건설 운영 중인 55기는 세계 3대 가스터빈 제작사인 MHPS사 제품이다.

파워일렉트로닉스 매거진 power@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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