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지사장 정기천)가 VIA패키지로 실장 된 DC-DC 컨버터인 DCM 신제품을 출시했다. VIA 패키지로 제공되는 DCM은 정류되지 않은 다양한 입력 전압을 이용해 기존 제품보다 훨씬 높은 전력 밀도로 높은 효율의 절연된 정류 출력을 제공하는 모듈러 DC-DC 컨버터이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DCM은 EMI 필터링, 과도 전류 보호, 돌입 전류 제한 기능뿐 아니라 2차측 제어를 통한 트림, 구동 및 원격 센스 등 모두 통합함으로써 전력 시스템 엔지니어들에게 기존 브릭형 제품 보다 향상된 기능의 통합형 파워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온보드 장착과 섀시 장착 모두 구성이 가능하다.
제품스펙은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다.
바이코는 산업용 및 통신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3414 VIA 패키지 (3.38 x 1.40 x 0.37 인치)의 3개 새로운 48V 정격 입력 모듈 (36-75V 범위) 3종을 이 제품 군에 추가했다. 이 컨버터들은 12V, 24V 및 48V의 출력 전압을 제공하며 최대 320W 출력 및 최대 183W/in3 의 전력 밀도를 얻는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 앤도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코 코퍼레이션은 브릭에서 반도체 기반 솔루션까지의 모든 혁신적인 고성능 모듈러 파워 부품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해 고객사들이 전원 소스에서 부하단 (PoL: Point of Load)까지의 파워를 효율적으로 변환 및 관리하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