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익)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7)’에 참가해 방오/방청 도료를 선보인다.

코마린 2017 전시회에서 KCC는 고기능성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수면 아래의 선박 표면에 수중 동식물들이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오도료, 철이 녹스는 것을 방지하는 방청도료, 가장 외부에 칠하기 때문에 높은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상도도료, 화재로부터 인명을 구하는 PFP 내화도료 등 다양한 고기능성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코마린 2017 KCC 부스 모습(사진. KCC)]
[사진. 코마린 2017 KCC 부스 모습(사진. KCC)]

이와 함께 제품 전시와 함께 올해 고기능성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술 세미나를 26일(목) 벡스코 316 룸에서 진행한다.

세미나는 3 가지 주제인 방오도료, 방청 & 상도도료, KCC선박도료 적용 사례로 구성, 이를 통해 KCC가 제안하는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시장의 트렌드를 보다 쉽게 소개하고, 실제 활용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선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KCC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KCC의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전 세계의 거래선들이 KCC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조선·해양분야 전문 전시회인 ’코마린 2017’에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LS전선, KCC, 한화, 풍산 등 국내 대기업과 롤스로이스, 보쉬, MTU, 에머슨, 록히드 마틴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해 조선·해양산업 전시물, 최첨단 무기체계와 신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코마린 컨퍼런스, 기술정책 세미나, 세계학술대회, 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 학술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부산 벡스코 =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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