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라이다(LiDA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루미나 테크놀로지가 중국 최대의 자동차 제조회사이자 포춘 글로벌 100대 기업에 속하는 상하이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루미나는 자사의 라이다 및 센티넬(Sentinel) 소프트웨어 시스템 부품 공급을 통해 상하이자동차의 신형 R 브랜드 차량 모델에 자율주행 및 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R 브랜드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루미나 부품을 장착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사의 장기적 목표는 모든 차량 모델에 걸쳐 표준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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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협력 계약에 따라 루미나는 상하이자동차 부근에 상하이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게 되며 이 사무소를 통해 현지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중국 최초의 자율주행차 생산을 가능케 할 전망이며 이로써 상하이자동차의 기술적 우위 유지와 중국에서 루미나의 생산기지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미나의 아이리스(Iris) 라이다 장비는 R 브랜드 차량의 지붕선에 자연스럽게 결합돼 왕관 형태로 자동차의 안전성과 자율주행 특성을 상징하게 될 것이다. 루미나의 센티넬 솔루션 가운데 물체 감지 및 분류, 추적 등 일부 소프트웨어 부품이 R 브랜드 차량에 내장될 예정이며 이로써 차량에 고속도로 자율주행 및 주도적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루미나의 설립자 겸 CEO인 오스틴 러셀(Austin Russell)은 “상하이자동차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최대의 자동차 제조회사로서 지위를 차지한 후 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에서도 수위를 내어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대신에 이 회사는 중국과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새로운 기술 표준을 결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루미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신형 모델을 대량생산한다는 상하이자동차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양샤오둥(Yang Xiaodong) 상하이자동차 부대표는 “우리 회사의 R 브랜드 신차 모델은 최고의 기술에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결합하고 거기에 자율주행 기능까지 더함으로써 우리의 비전을 실현했다. 우리가 심각하게 고려했던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 회사는 루미나 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루미나가 라이다 기술과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으며 우리의 신차 모델 생산 비전을 실현할 유일한 회사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루미나의 기술진은 상하이자동차의 엔지니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차량에 통합시키고 그 성능과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는 자율 기능을 확대하고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공중파를 통해 업데이트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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