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4단계 거리두기 조치로 올 여름 휴가 계획이 엉망이 된 엔지니어 A씨.
이미 동해안 팬션에 예약을 완료하고, 업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여유롭게 간만의 충전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피서지는 휴가지로 피해야 할 곳 1순위가 됐다. 회사에서도 다수가 모이는 휴가지 여행은 되도록 피해 줄 것을 당부해 왔다. 결국 엔지니어 A씨는 동해안 팬션 예약을 취소했다.
이런 엔지니어들의 여름 휴가 고민을 해결하고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한적한 산속 계곡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공개되면서 많은 회사원들과 엔지니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PEMK(파워일렉트로닉스매거진 코리아)는 국내 엔지니어들의 건강한 여름 휴가 프로그램을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만 한적한 곳에 마련된 8월 한달간의 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감성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프로그램 전문 회사인 하이터치 피알이 코로나/델타 펜데믹 시대의 폭염과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한 일정들을 내놓았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도 방문객들이 별로 없던 경북과 강원도의 오지 마을, 깊은 계곡에서 힐링하는 프로그램을 특징으로 하는 이 일정들은 철저한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을 기본으로 하는 개인 방역 준수를 기본으로 한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거의 한 번도 제대로 외출을 안했거나 걷는데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을 위해 숲속 및 계곡 걷기를 하기 전에 출발 전 워밍업으로 몸을 푼다. 걷는 도중에도 쥐가 나거나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하며 걷기 종료 후에도 역시 쿨다운으로 근육과 인대를 마무리한다.
본 행사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A. 8월 7일 (토): 충북 괴산군 대야산 용추 계곡 (참가비: 50,000원)
– https://band.us/page/76485985/post/393
B. 8월 12일 (목) ~ 14일 (토):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일대 (참가비: 날짜별로 상이)
– https://band.us/page/76485985/post/374
C. 8월 20일 (금) ~ 21일 (토): 강원도 양양군 부연계곡
– https://band.us/page/76485985/post/386
D. 8월 27일 (금) ~ 28일 (토): 강원도 인제군 아침가리골/연가리계곡
– https://band.us/page/76485985/post/394
단체 참가는 팀당 4인까지만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자외선 차단 팔토시가 제공된다. 직원 및 가족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야간 트레킹 등 맞춤식 프로그램도 주문형으로 기획, 진행도 가능하다. 상세 문의는 각 프로그램별 상세 랜딩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하이터치 피알 (02 3473 6369; 담당자: 김홍덕 실장; hordonkim@gmail.com)로 직접 연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