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항공보안서비스(AvSec)가 국가 전역 공항의 공중 보건 및 공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미스 디텍션의 자외선(UV) 광원 트레이 소독 키트 18대를 배치했다.
스미스 디텍션의 UV 소독 키트는 제 3자 연구소의 검사를 마친 제품으로 검색대 트레이에서 발견되는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최대 99.9% 제거한다. 현재 오클랜드(6대), 웰링턴(4대), 크라이스트처치국제공항(6대), 더니든공항(2대)에 설치됐다.

뉴질랜드 항공보안 서비스

벤 스미스(Ben Smith) AvSec 역량관리부 총괄은 “계속되는 세계 보건 위기에 맞서 싸우는 뉴질랜드에게 승객과 직원들의 안녕을 지키는 일은 다른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미스 디텍션의 UV 소독 키트는 보안 검색 과정에서의 표면 오염과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해 승객과 공항 직원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스미스 디텍션과 진행하고 있는 협업은 AvSec가 검색을 맡고 있는 공항에서 승객의 보건과 안전을 지키는 뉴질랜드의 역량을 높이고, 항공 여행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거나 재개될 때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미스 디텍션의 UV 키트는 유전 물질 구조를 비틀어 바이러스성 입자의 증식이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주로 의료 및 산업 현장에서 사용됐던 단파장 UV 광원(UVC)을 이용해 트레이를 소독하며, 승객과 직원들이 UVC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강력한 금속 덮개로 차폐했다.

조단 스러프(Jordan Thrupp) 스미스 디텍션 호주·뉴질랜드 상무이사는 “AvSec는 하늘길을 통한 코로나19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스미스 디텍션과 손을 잡았다”며 “스미스 디텍션의 UVC 검사 기술은 승객과 공항 직원들에게 높은 안도감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한 문제를 겪으며 여행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킨 스미스 디텍션의 경험이 뉴질랜드의 다른 공항에도 적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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