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자동차는 수많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갖추고 있다. 안전에 중요한 ADAS 애플리케이션은 오랜 시간 지속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하며, 자율 주행 기능은 페일 오퍼레이셔널이 요구되면서 구현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 1차 전력 분배에 미치는 영향은 100µs 미만의 빠른 속도로 고장 격리를 보장하는 안전 요소의 도입이다.

퓨즈는 이 요건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1차 전력 분배의 부분 또는 전체 전기화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최신 자동차에는 운전자와 승객의 편안함을 개선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전력 분배 시스템은 이러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에너지가 매우 안전하고 제어된 방식으로 소스에서 자동차의 다양한 부하로 흐를 수 있도록 한다. 오늘날 설계자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와이어 하네스의 비용·길이·무게 및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와이어 보호 기능이 통합된 12V/24V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스마트 하이사이드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 EiceDRIVER™ 2ED2410-EM을 출시했다. 이 게이트 드라이버는 인피니언의 40/60V OptiMOS™ MOSFET과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게이트 드라이버는 백투백 공통 소스와 사전 충전 경로 또는 공통 드레인의 두 가지 다른 MOSFET 구조를 위한 두 개의 출력 채널을 제공한다. 켜고 끌 수 있는 향상된 드라이버 기능을 통해 MOSFET의 개수를 쉽게 확장해 더 큰 부하 전류를 관리할 수 있다.

기존 퓨즈는 밀리초(㎳) 범위에서 차단되지만, 이 소자는 최대 수백 암페어에서도 마이크로초(µs) 이내의 빠른 단락이 가능하며 3V까지 동작된다. 이러한 저전압은 결함이 있는 부하가 분리될 때까지 단락 회로에서 발생할 수 있다.

EiceDRIVER 2ED2410-EM은 보호 목적으로 3개의 아날로그 측정 인터페이스와 4개의 통합 비교기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조정 가능한 I-t 와이어 보호, 과전류 보호, 과전압/저전압 보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구 사항에 대한 유연하고 광범위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전류는 양방향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드레인-소스 전압을 모니터링해 출력에서 개방 부하와 같은 조건을 식별한다.

조정 가능한 와이어 보호 기능은 해당 부하 동작에 대해 가능한 가장 작은 와이어 굵기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거에는 기존 퓨즈의 허용오차 및 노후화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와이어의 직경 여유를 실제 요구 사항 대비 최대 30%까지 설계해야 했다. 차량이 주차됐을 때 배터리 방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디바이스는 수십 µA에 불과한 매우 낮은 대기 전류 소비를 제공한다.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