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급하는 버스웨이(Busway)는 건물 내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력 배전 시스템이다. 버스웨이는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 배전설비의 일종이다. 이에 대용량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으나 단선 위험이 적고 설비 규모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케이블과 비교해 같은 부피의 도체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버스웨이는 디자인과 품질 모두 업계 표준을 충족하고 국제 인증 IEC 61439-6 :2012을 준수하고 있다. 버스웨이는 저압 및 고압 배전 시스템의 일부로, 완전한 전기, 기계 및 통신 호환성을 통해 더 높은 성능으로 최적화하고 시스템에 맞는 전기 설비를 가능하게 한다. 유지보수가 쉽고 설치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선행 시공도 가능하다. 따라서 대용량의 전류전송, 효율적인 공간활용, 시공의 편리성으로 초고층 빌딩,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및 아파트형 공장에서 자주 사용된다. 또한, 전세계에 늘어나는 지진으로 인해 건물 및 전기 시스템 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이 높아지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 버스웨이는 EERTC(Earthquake Engineering Research & Test Center)와 ANCER(Asian Pacific Network of Centers for Earthquake engineering Research)의 테스트를 통과한 내진 설계 시스템으로 지진 발생 시에도 적절하고 안전하게 작동 가능하다.

이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버스웨이는 99.9% 구리 소재를 사용해 표면 산화를 최소화하고 낮은 표면 접촉 저항과 낮은 전압 강하를 보장한다. 구리의 이러한 특성과 알루미늄의 가벼움이 결합돼 배전 성능도 뛰어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되고 대규모화됨에 따라 버스웨이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버스웨이는 오랫동안 전세계 시장에서 제품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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