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 안전 과학의 글로벌 리더인 UL Solutions와 자동 주행, 연결성 및 전동화에 초점을 두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현대 모비스의 계열사인 현대 모비스 북미 전기 파워트레인(Hyundai Mobis North America Electrified Powertrain LLC)이 전기차(EV) 배터리의 안전 및 성능 부문에서 협력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세계적으로 전기차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하고 뛰어난 성능의 전기차 배터리가 공급망에 들어갈 것이라는 확신을 높이도록 지원하기 위한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업은 북미에서 신뢰성, 성능 및 안전 변수의 인증 및 규제 준수를 확정하기 위한 테스트 등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을 평가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 작업은 주로 2024년 중반에 열리는 미시간주 오번 힐스의 UL Solutions 북미 고급 배터리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현대 모비스 북미 전기 파워트레인은 표준 개발 작업 그룹에 UL Solutions와 함께 전기차 안전 및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안전 및 성능은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 진행 상황의 속도를 유지하고 국제적인 생산, 사용 및 수송에서 고객 및 이해관계자의 확신을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한 밀란 도트리치(Milan Dotlich) UL Solutions 에너지 및 산업 자동화 그룹의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는 “현대 모비스 북미 전기 파워트레인이 이러한 제품의 주행 강화 성능, 안정성 및 안전성을 지원하고 전기차의 채택을 진전시키도록 지원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결과를 향상하기 위한 접근법을 발견하는 데 당사의 전문성과 능력을 높게 평가해 주어 기쁘다.” 고 설명했다.

“당사는 UL Solutions와 협력하고 전기차 배터리 업계에 저희가 알아낸 것들을 공유하여 전기차 배터리 혁신에서 안전성과 성능을 개선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한 박성국 현대 모비스 북미 전기 파워트레인 사장은 “이는 배터리로 작동하는 운송 수단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채택하기 위해 필수적이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현대 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전기차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6개의 새로운 전기차 생산 기지를 대한민국, 북미 및 인도네시아에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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