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 전문 회사인 텔레다인르크로이가 Wi-Fi 7을 탑재한 ‘프론트라인 X500e 무선 프로토콜 분석기’를 출시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신제품 ‘프론트라인 X500e’이전 모델인 ‘프론트라인 X500’의 성공을 바탕으로 구축된 ‘프론트라인 X500e’는 광범위한 통신 기술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포착하고 상호 연관시키는 포괄적인 원박스(one-box) 솔루션이다.
프론트라인 X500e는 블루투스, Wi-Fi, 802.15.4 기반 기술(Matter, Thread, Zigbee 포함)과 HCI-UART, USB, SPI, Audio I2S와 같은 유선 인터페이스에서 네트워크 전문가를 위한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더 빠른 무선 연결, 더 낮은 대기 시간, 전력 소비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로 기술 업계는 산업 및 의료 IoT, 8K 비디오 스트림, 온라인 게임, 그리고 AR/VR과 같은 집중적이고 몰입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IEEE 802.11be 표준에 기반한 Wi-Fi 7 기술로 눈을 돌리고 있다.
320MHz 채널 폭과 4096 QAM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을 처리할 수 있는 프론트라인 X500e는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와 IT 전문가가 성능을 최적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론트라인 X500e는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에게 아래와 같은 수단을 제공한다.
· Wi-Fi 7 기술을 통합한 제품의 원활한 상호 운용성 보장
· Wi-Fi 7이 전체 시스템 성능, 대기 시간 및 처리량에 미치는 영향 측정
· Wi-Fi 7 구현이 블루투스와 같은 다른 무선 기술과 어떻게 공존해 조화로운 통신을 촉진하는지 공개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무선 솔루션 부문 총괄 및 부사장 에릭 맥래플린(Eric McLaughlin)은 “인텔은 새로운 텔레다인 X500e 프로토콜 분석기를 위한 Intel® Wi-Fi 7 BE200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Wi-Fi 7의 업데이트 사항인 멀티 기가비트 EHT 속도, 확장된 채널 크기 및 멀티 링크 운영은 이전 Wi-Fi 세대에 비해 중요한 발전을 이뤘으며, 이에 대한 업데이트된 디버그 도구와 측정 장비가 필요하다”며 “텔레다인의 X500e는 인텔 Wi-Fi 7 BE200을 활용해 산업을 선도하는 Wi-Fi 솔루션의 개발, 통합 및 제품화에 품질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것이며, 이로써 Wi-Fi 7의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텔레다인르크로이의 무선 프로토콜 스위트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프론트라인 X500e는 개발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또는 시스템 통합업체에 관계없이 2.4GHz, 5GHz, 6GHz 대역에서 블루투스 및 Wi-Fi를 비롯한 다양한 무선 기술을 활용하는 제품을 개발, 테스트, 배포 및 유지 관리하는 작업에 필수적인 것으로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