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전력 및 고전압 반도체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유일의 상업 파운드리인 Polar Semiconductor가 Tower Semiconductor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Tower의 강력한 TS18 Power Management(“TS18PM”) 공정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의 계약 조건에 따라 Polar는 Tower의 광범위한 180nm 기술을 라이선스하여 항공우주 및 방위 및 상업적 최종 시장을 위한 고전압 전력 BCD 반도체 웨이퍼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미국 기반 파운드리가 되었다.
이 협업은 미국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Polar의 자격을 갖춘 방위 기술을 해외로 이전하려는 목표에 가까이 다가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기술 라이선스를 통해 Polar는 고객과 함께 설계 활성화 및 기술 이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세스 설계 키트(PDK)를 얻게 되었다.
Tower Semiconductor의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 총괄 매니저인 Mike Scott은 “Tower는 Polar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미국 항공우주 및 방위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 기술의 육상 접근성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며 “이 성숙한 기술은 자동차, 산업 및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일본과 이스라엘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으며 Polar는 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을 제공하는 USG Primes와 같이 미국에서 제조해야 하는 고객에게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Polar의 사장 겸 COO인 Surya Iyer는 “Polar의 혁신 로드맵의 핵심 원칙 중 하나는 시설을 확장하고 기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미국 국가 안보 이익을 지원하겠다는 당사 의지의 표현이다. Polar의 모든 구성원은 고객에게 자동차 품질 팹에서 제조된 다재다능한 공정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설계할 수 있는 강력한 PDK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미국 CHIPS 및 과학법의 일부로 직접 자금 지원 수여 발표와 Minnesota Forward Fund를 통한 투자를 바탕으로 Tower와의 강력하고 성장하는 파트너십은 독립적인 미국 소유의 파운드리가 되고 DoD 고객에게 중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