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열 전파 방지 및 열 폭주(Thermal Runaway) 억제 기술의 선두 주자인 보이드(Boyd)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최첨단 배터리 재료 테스트 실험실을 개설했다. 포괄적인 현대식 테스트 장비, 현장 재료 샘플 및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갖춘 보이드의 배터리 재료 안전 연구소(Battery Material Safety Lab)는 고객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하며 포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배터리 재료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이드 배터리 재료 안전 연구소는 전기 자동차(EV) 고객 배터리 안전 요건 및 사양에 따라 재료 성능을 평가한다. 보이드의 테스트 기술은 세계 최고의 배터리 회사 및 EV OEM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 및 구현됐다.
모든 필수 배터리 재료 테스트는 핫 사이드/콜드 사이드, 토치 및 그릿, 열전도율, 내습성, 압축력 변형 및 절연체성 결과를 포함한 보다 효율적인 재료 검증을 위해 하나의 실험실로 통합된다. 보이드의 EV 배터리 재료 테스트는 매우 다양하고 가혹한 실제 환경 조건과 안전 문제를 시뮬레이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테스트에 대한 보이드의 구조화된 접근 방식은 현재 열 솔루션에 대해 반복 가능한 테스트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테스트 외에도 보이드는 광범위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보이드 전문가는 독점적인 유한 요소 분석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배터리 열 폭주 방지 및 억제에 대한 고객 기준과 비용을 충족하는 다양한 재료 조합의 성능을 예측한다.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는 EV 브랜드들이 더 빠르고 자신 있게 배터리 재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보이드는 자체 프로토타이핑 및 제조 역량과 결합해 테스트에서 생산까지 원활하게 진행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의 R&D 및 검증 테스트 비용을 절감한다.
보이드의 엔지니어링 재료 부문 사장 마이클 수츠코(Michael Sutsko)는 “우리는 새로운 최첨단 배터리 재료 안전 연구소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배터리 재료 검증은 EV 안전에 매우 중요하며 전통적으로 완료하기 어려웠다. 우리는 고객이 통합 열 폭주 방지 기술을 설계, 검증 및 제조할 수 있는 원스톱 숍으로서 배터리 설계 및 출시 주기를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