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반티스(POLYVANTIS)가 독일 바이터슈타트 제조 시설에 약 3.3GWh의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시운전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태양광 에너지 도입을 통해 연간 750톤의 탄소(CO₂) 발자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절감량은 900여 가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에 해당한다.

폴리반티스의 제조 담당 부사장 라인하르트 태그(Reinhard Tag)는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자원 효율적인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미래 혁신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강조한다”며 “태양광 에너지와 같은 최첨단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제조 운영의 지속 가능한 관행을 촉진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POLYVANTIS PV power

효율적인 사용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성

이 최첨단 태양광 발전소는 폴리반티스 부지 내에 위치하며, 3.6MW의 설치 용량과 연간 약 3.3GWh의 에너지 생산이 예상되므로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바이터슈타트 부지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10%가 태양광 발전소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대체될 예정이다.

향후 프로젝트 전망

이 발전소의 시운전은 폴리반티스의 지속 가능한 전략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나타낸다. 앞으로 재생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다.

*출처: 전기, 가스, 통신, 우편 및 철도를 위한 독일 연방 네트워크 기관(German Federal Network Agency for electricity, gas, telecommunications, Post and Railways)

  • Embedded World
  • AW 2025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