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IoT 기기에서 폐기되는 배터리의 양(EU 추산에 따르면 하루 7,800만 개)이 늘어나면서 각국 정부는 일회용 배터리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U의 EnABLES 프로그램은 가능한 경우 에너지 하베스팅을 권장하며, “배터리가 작동하는 IoT 기기보다 배터리 수명이 길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peas의 에너지 하베스팅 반도체는 일회용 배터리의 필요성을 없애준다. 이 제품은 다양한 스마트 홈 및 스마트 빌딩(및 그 외 여러 분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어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일회용 배터리를 대체하고 있다.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와 툴로 구성된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 e-peas의 AEM(Ambient Energy Manager) PMIC 제품군은 다양한 감지, 모니터링, 에지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속 가능한 전력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e-peas의 CEO인 제프루아 고셋(Geoffroy Gosset)은 ” 개발자, 소비자, 그리고 정부 모두 배터리 및 배터리 구동 기기 교체에 따른 비용 및/또는 환경적 영향을 인지하고 있으며, OEM들은 이러한 기기에 보다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할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라며 “당사는 리모컨부터 센서, 액추에이터에 이르기까지 여러 업계 선도 기업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OEM들이 엄격한 전력 및 비용 제약 속에서도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e-peas의 IC는 최소 BOM(Bill Of Material)과 최소 폼팩터로 초고효율 설계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배터리에서 에너지 하베스팅으로의 진화를 더욱 가속화한다. e-peas의 AEM13920 듀얼 소스 에너지 하베스팅 IC의 태양광 기반 제품을 비롯해 앰비언트 IoT(Ambient IoT) 모멘텀에 기여하는 여러 솔루션들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