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칩스케이가 국내 최초로 650볼트(V)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양산을 시작했다. 그동안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수입에 의존해왔던 이 제품은 해외 파운드리 서비스를 통해 생산된다.

 650V GaN 전력반도체 소자 4종은 자체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핵심 특허도 회사측이 보유중이다. 150℃의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이 가능한 이 소자는속도와 효율이 높으면서도 에너지 손실이 적은 게 특징이다.

애플리케이션은 고속 모바일 충전기, AI 데이터센터, 산업용 전원장치 등이다.

회사측은 향후 중전압(100V)급 GaN 제품, 고방열기판(QST) 기반 고신뢰성 제품, GaN 시스템온칩(SoC) 통합형 차세대 소자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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