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관리 및 스마트 그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델타(Delta)가 대만에 스마트 제조 혁신 센터(Smart Manufacturing Innovation Center)를 개관했다. 이 센터는 지리적으로 분산된 생산 및 스마트 중앙 집중식 관리를 구현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 검증 및 인재 교육 프로그램의 전략적 허브이다.
실습 교육은 물론 생산 검증 및 시운전까지 제공하는 이 원스톱 플랫폼에서 델타는 엔비디아(NVIDIA)와 공동으로 ‘델타 & 엔비디아 사이버-물리 통합 교실(Delta & NVIDIA Cyber-Physical Integration Classroom)’을 설립하여 디지털 트윈 및 AI 모델 애플리케이션의 전 세계 도입을 가속화함으로써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델타는 개별 기계, 생산 라인, 최종 사용자 및 시스템 통합업체를 위한 공장 전체 시스템 통합에 이르는 통합 사이버-물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을 위한 교육 리소스를 통합했다. 산업계, 정부, 학계 관계자 약 100명이 개관식에 참석하여 전자 및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변혁의 모멘텀을 불어넣었다.
델타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사이먼 창은 “델타는 오랫동안 스마트 제조 솔루션 연구 개발에 전념해 왔으며, AI는 델타의 역량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델타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교육 리소스를 통해 디지털 트윈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델타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독보적인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전자 및 반도체 산업 파트너들이 신규 공장에 신속하게 적용 가능한 고성능 확장형 스마트 기계 및 생산 라인 계획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글로벌 제조 역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델타 산업 자동화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앤디 리우는 “고객들이 스마트 제조를 도입함에 따라, 기존 생산 라인에 신규 장비를 통합할 때 반복적인 테스트가 필요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 등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델타의 새로운 스마트 제조 혁신 센터는 실제 장비를 사용하여 실제 생산 환경을 시뮬레이션하여 신기술의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체인과 협력하여 이러한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해주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대만 중리 6공장에 위치한 델타의 스마트 제조 혁신 센터는 약 500m² 규모로.개별 기계부터 전체 생산 라인까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시간 장비 모니터링을 위한 3D 대시보드, 실습 검증 구역, 시제품 생산 및 인수를 위한 장비 테스트를 자랑하며, 이 모든 것이 라인 구축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이 센터는 델타의 라인 매니저 플랫폼과 DIATwin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적용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이러한 솔루션은 개별 기계, 전체 생산 라인, 그리고 전체 공장에 걸친 사이버-물리적 통합을 보여준다. 모듈식 및 복제 가능한 라인 설정과 디지털 관리를 결합하여 센터는 신속한 글로벌 제조 확장을 지원한다.
여기에서는 실제 제조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는 델타 & 엔비디아 사이버-물리적 통합 강의실(Delta & NVIDIA Cyber-Physical Integration Classroom)도 운영된다. 체계적이고 단계별 교육 과정과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설계부터 대량 생산까지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 과정에는 신규 라인 설정, 공정 레시피 최적화, 생산 관리를 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 및 AI 모델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델타는 조만간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아이작 심(Isaac Sim) 교육 과정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디지털 트윈 기술과 로봇 장비 시뮬레이션에 중점을 두고 참가자들이 AI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