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본사를 둔 라이다(LiDAR) 기술 선도 기업 Baraja Pty의 혁신적인 Spectrum‑Scan™ 라이다 기술 및 지적재산권(IP)이 상용화된다.
통신급 광포토닉스(Photonic) 기술과 차량용 엔지니어링을 결합한 독자적인 Spectrum-Scan™ LiDAR 플랫폼은 고성능 솔리드 스테이트 센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자율주행 시대의 측정 및 인식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이다.

Baraja의 Spectrum‑Scan™ 기술은 분산 프리즘 또는 격자를 통해 레이저 파장의 변화를 조정해 빔을 스캔함으로써 기계적 구동부를 없앤 혁신적인 솔리드 스테이트(단일 고체형) 구조를 구현했다. 이 기술은 장거리·고해상도 3D 센싱을 가능하게 하면서 정렬 드리프트, 햇빛, 다중 LiDAR 간 간섭으로부터 본질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Baraja는 이번 전 세계의 경쟁적 거래 과정을 총괄할 자문사로 한국에 본사를 둔 아이피파이오니어그룹(IP Pioneer Group)을 단독 선정했다. 아이피파이오니어그룹은 Baraja의 Spectrum-Scan™ 기술이 가진 독보적인 역량을 활용해 자율주행차, 로봇 공학, 산업 자동화, 국방 분야에서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IP 포트폴리오 주요 특징
· 솔리드 스테이트·아이세이프(eye-safe) 설계로 도플러 속도 측정 및 고속도로급 장거리 탐지 지원
· 파장 조향 프리즘 특허로 구동부 없는 빔 스티어링과 높은 신뢰성 확보
· 모듈형 광섬유 연결 구조로 유연한 360° 커버리지와 크로스토크 면역성 제공
· 다년간의 R&D 투자로 개발된 현장 검증 프로토타입과 노하우 보유
거래 절차
아이피파이오니어그룹은 NDA를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료 제공 및 실사를 지원하며 경쟁 입찰을 주도할 예정이다. 예비 입찰서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연내 최종 계약을 체결한 후 2026년 1월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