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로 SiC 수요가 감소하면서 SiC 공급망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용 SiC 시장은 지속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시장조사기관인 Yole Group이 밝혔다.

Tole Group의 최신 보고서 ‘Power SiC 2025 – 프런트엔드 제조 장비’에 의하면 이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례 없는 투자 물결을 겪은 후 현재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가동률 하락, 과잉 생산 능력, 투자 감소라는 악순환이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는 것.

특히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업계 최초의 대규모 자본 지출(CapEx) 붐은 공급망에 상당한 과잉 생산 능력을 초래했다. 2025년 기준으로 공정 가동률은 약 50%, 소자 라인의 가동률은 약 70%까지 떨어졌다.

신규 설비 투자(CapEx)의 상당 부분은 중국 본토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중국 정부의 장비 현지 조달 장려 전략에 기인한다. 2024년까지 중국 업체들은 이미 SiC 웨이퍼 및 에피웨이퍼 생산 능력의 약 40%를 확보했으며, 소자 제조 분야로 빠르게 확장했었다.

Yole Group은 이러한 하락세가 2027~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난 후에는 8인치 생산 플랫폼과 차세대 트렌치 및 슈퍼정션 MOSFET의 등장으로 성장세 회복을 기대했다.

어쨌던 이러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SiC는 전기차 전환 로드맵의 핵심 축으로 남아 있으며 관련 기기 매출은 2030년까지 약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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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전력용 SiC 시장, 과잉 생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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