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선보인 nRF93M1 모듈은 LTE Cat 1 bis 표준을 통해 저전력과 고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며, 다가올 5G eRedCap 시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

전 세계 정보통신 기술의 각축장인 MWC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에서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셀룰러 IoT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병기를 선보였다. 바로 저전력 LTE Cat 1 bis 표준을 지원하는 nRF93M1 모듈이다. 이 모듈은 단순히 데이터 속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복잡한 5G 시대로 진입하기 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4G 인프라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1. LTE Cat 1 bis, 왜 지금 다시 주목받는가

현재 사물인터넷(IoT) 시장은 아주 적은 데이터를 보내는 저전력 광대역 네트워크(LPWAN)와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고성능 셀룰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여기서 LTE Cat 1 bis는 절묘한 타협점을 제공한다. 기존 LTE Cat 1이 두 개의 안테나를 사용해야 했던 것과 달리, Cat 1 bis는 단 하나의 안테나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기기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제작 비용을 낮추는 핵심 요인이 된다. 노르딕의 nRF93M1은 이러한 표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작고 가벼우면서도 충분히 빠른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는 차세대 기기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2. 하드웨어와 클라우드를 잇는 완벽한 생태계

nRF93M1 모듈의 진가는 단순히 통신 칩셋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노르딕은 개발자들이 복잡한 설정 없이도 즉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nRF54L 호스트 MCU 기반의 레퍼런스 디자인과 개발 키트를 함께 공개했다. 특히 이 모듈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와이파이와 셀룰러를 결합한 정밀 위치 확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nRF 클라우드와 기본적으로 연동되어 원격 펌웨어 업데이트나 장치 모니터링을 AT 명령 하나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개발 기간을 단축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엄청난 이점을 제공한다.

3. 5G eRedCap 시대를 향한 전략적 가교

통신 업계는 현재 5G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비용과 전력을 낮춘 5G RedCap(Reduced Capability)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5G 인프라가 전 세계 모든 곳에 완벽히 깔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노르딕은 nRF93M1을 통해 현재 가장 광범위한 커퍼리지를 가진 4G망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게 함으로써, 향후 5G eRedCap 환경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저전력 소프트심(SoftSIM)과 글로벌 규제 인증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이 전 세계 어디서나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유연함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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